한국고용노동교육원이 7일 개원 1주년을 맞아 교육원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원은 지난해 10월 ‘한국고용노동교육원법(법률 제17819호)’에 의해 설립됐으며, 전 국민에 대한 고용노동교육과 민간노사당사자 및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에 대한 노동교육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노광표 교육원 원장은 “교육원은 지난 1년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고용·노동교육을 통해 노사갈등 예방 및 참여협력적 노사관계를 확립하는 데 노력해왔다”며 “개원 1주년을 맞아 기존의 교육과정 혁신을 통해 체계화·고도화를 추진하고, 전국민고용노동교육을 선도하는 허브기관으로서 역할과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 이후 진행된 개원 기념 자체 세미나에서는 내·외부 화상 참여를 통한 원격 세미나를 통해 고용서비스교육 및 산업안전교육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교육원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시간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