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4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무대에
| ㅇ | 0 | 국립현대무용단의 ‘이것은 유희가 아니다’./제공=국립현대무용단 |
|
국립현대무용단은 지난해 창작해 온라인으로 선보인 ‘이것은 유희가 아니다’의 첫 대면 공연을 22∼24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연다.
남정호 예술감독이 지난해 2월 취임한 뒤 처음 발표한 작품이다. 끝이 보이지 않는 싸움을 계속하는 생존자들과 경쟁에서 벗어난 이들을 대비해 보여준다.
작년에 출연한 무용수 김건중·알레산드로 나바로 바르베이토·홍지현이 올해도 무대에 선다. 김승해·김지형·김효신·송윤주·와타나베 에리·윤혁중·정다래 등이 새롭게 합류한다.
새 음악감독 유태선은 경쟁을 다각도에서 고찰한 전자 사운드 음악을 들려준다. 남 감독은 깜짝 출연해 작품에 위트를 더하는 춤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