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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뚜레쥬르 ‘순,식빵’ 비법 원료 ‘쌀 발효당’ 특허 출원

CJ푸드빌 뚜레쥬르 ‘순,식빵’ 비법 원료 ‘쌀 발효당’ 특허 출원

기사승인 2021. 10. 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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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순,식빵’의 핵심 원료 ‘쌀 발효당’에 대한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쌀 발효당’은 재료의 차별화를 통해 보다 더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선보이기 위해 개발됐다”며 “쌀 발효당은 우리 쌀 막걸리와 쌀가루를 배합해 72시간 이상 천천히 발효해 얻어지는 자연에서 온 당 성분으로 쌀 발효당을 활용하면 설탕 및 인공 첨가물을 줄일 수 있고, 자연에서 온 단맛을 더해 기존 제조방식보다 맛과 풍미를 한층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뚜레쥬르는 쌀 발효당을 이용한 식빵 제조 방법 및 관련 제품에 대한 특허 출원을 통해 독자적인 제품 개발 기술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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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식빵./제공=CJ푸드빌
쌀 발효당은 최근 뚜레쥬르가 야심 차게 선보인 프리미엄 식빵 ‘순,식빵’의 핵심 원료로 사용됐다. 순,식빵은 이번에 특허 출원한 쌀 발효당과 고온에서 천천히 호화(糊化)하는 탕종법으로 만들어내기에 제품 하나가 생산되기까지 100시간이 걸린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10년 이상 ‘좋은 재료로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빵’ 연구 개발에 집중해 온 뚜레쥬르가 보다 더 자연에 가까운 재료로 건강한 먹거리를 선보이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품질력이 우수한 ‘맛있는 건강빵’ 발굴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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