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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50주년 새우깡, 트러플 풍미 담은 ‘새우깡 블랙’

출시 50주년 새우깡, 트러플 풍미 담은 ‘새우깡 블랙’

기사승인 2021. 10. 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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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새우깡 블랙 사진
새우깡 블랙/제공=농심
농심이 출시 50주년을 맞은 ‘새우깡’을 업그레이드 한 ‘새우깡 블랙’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새우깡 블랙은 세계 3대 식재료 중 하나로 꼽히는 트러플의 풍미를 더하고 새우 함량은 기존 대비 2배 늘렸다.

새우깡 블랙은 기존 새우깡보다 두께는 얇고 너비는 1.5배 넓어 바삭함을 강조했다.

포장 디자인은 검은색과 금색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으며, 재생 플라스틱 원료를 사용했다.

농심 관계자는 “새우깡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스낵이지만, 소비자와 꾸준히 소통하며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이번 50주년을 기념해 내놓는 새우깡 블랙이 소비자들에게 새우깡의 새로운 매력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우깡은 1971년 출시된 우리나라 최초의 스낵이다. 연 매출 900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50년간 누적 매출액은 2조1000억원, 누적 판매량은 83억봉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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