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와인 축제 가자”…GS리테일, 와인 보졸레누보 4만병 출시

죠르주뒤베프·알베르비쇼 등 2종 선보여

보졸레누보 2종 이미지./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유명 보졸레누보(햇와인) 2종의 물량 4만병을 확보해 햇와인 축제 준비에 동참한다.

보졸레누보는 9월 초 수확한 가메 품종의 포도를 4~6주 숙성을 거쳐 생산되는 햇와인이다. 올해 GS리테일이 선보이는 보졸레누보는 △죠르주뒤베프 △알베르비쇼 등 2종 4만병으로 국내 최대 수준이다. GS25와 GS더프레시 등 1만6000여 오프라인 소매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죠르주뒤베프는 보졸레누보 판매 1위 브랜드로 보졸레누보 축제를 전세계적으로 유행시킨 것으로 유명해 ‘보졸레의 왕’으로 불리운다. 알베르비쇼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3대 와이너리로 스웨덴 왕실에 와인을 공식으로 공급한다. 또 다수의 항공사에서 1등석 승객에게 제공하는 와인을 생산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오는 14일부터 GS리테일의 모바일앱 더팝 내 와인25플러스를 통해 구매 예약이 시작된다. 예약 구매 고객은 20% 할인된 2만원(정가는 병당 2만5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보졸레누보와 함께 콤보 구성된 와인세트도 14종 준비되는데, 예약 구매 시 최대 49%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김유미 GS리테일 와인 구매담당자(MD)는 “와인25플러스와 GS25의 전국 소매점 인프라를 통해 보다 쉽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졸레누보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1년에 한번 있는 전세계 햇와인 축제에 와인 애호가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보졸레누보 2종의 상품을 최대 물량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