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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호수’ 저스틴 전 감독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 돼 큰 영광”

‘푸른호수’ 저스틴 전 감독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 돼 큰 영광”

기사승인 2021. 10. 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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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호수
‘푸른 호수’ 저스틴 전 감독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소감을 밝혔다/제공=유니버설 픽쳐스
저스틴 전 감독이 영화 ‘푸른 호수’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소감을 밝혔다.

저스틴 전 감독은 12일 오전 온라인으로 영화 ‘푸른 호수’의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저스틴 전 감독은 “아름다운 영화제에 초청 돼 큰 영광”이라며 “과거에도 부산영화제에 초청돼 방문한 적이 있는데, 월드클래스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축제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아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푸른 호수’는 미국인도 한국인도 될 수 없는 한 남자의 가족을 지키기 위한 뜨거운 분투를 그린다. 지난 6일 개막한 제26회부산국제영화제 ‘월드시네마’ 부문에 초청 됐다.

국내에서는 오는 13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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