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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뉴질랜드 거듭된 지진 몸살, 섬 사이 바다서 규모 5.3 발생

올해 뉴질랜드 거듭된 지진 몸살, 섬 사이 바다서 규모 5.3 발생

기사승인 2021. 10. 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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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지진 위치.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는 2021년 뉴질랜드에서는 거듭된 지진이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12일 뉴질랜드의 남·북섬 사이 바디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뉴질랜드 지질 활동 관측기구 지오넷 등이 전했다. 지난 8일 오전 5시쯤 크라이스트처치 남서쪽 1960㎞ 해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한 지 4일 만에 다시 생긴 지진이다.

이날 지진은 현지시간 오후 2시 55분쯤 남섬 북단 프렌치 패스 북쪽 80km 해상 150km 깊이에서 일어났다. 진동을 느낀 주민 1만7000여명은 지진을 보고해왔다고 뉴질랜드 헤럴드 등이 보도했다.

진앙 깊이는 150km였다. 지진에 의한 진동은 남섬 북단과 북섬 남단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감지됐는데 진동은 약한 편이었다. 진앙 깊이가 비교적 깊었기 때문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뉴질랜드 해역에서는 올해 지진이 잦은 편이다. 3월 초에는 뉴질랜드 북섬 동부에서 규모 7.2 지진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 지진으로 인해 한때 일대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으나 이후 해제됐다.

또 하루 뒤 이보다 더 북쪽인 뉴질랜드 케르마덱 제도 해역에서도 규모 7.4의 지진이 일어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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