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홍성군, 홍주문화대상 문화·교육부문에 장인훈씨 선 씨) | 0 | 홍성군 홍주문화대상 문화·교육부문 수상자 장인훈씨./제공=홍성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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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이 제38회 홍주문화대상 수상자로 문화·교육부문에 장인훈씨(64)를 선정했다.
13일 홍성군에 따르면 장인훈씨는 홍성로타리클럽 39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홍주초, 홍주중, 홍성고 등 운영위원장과 홍성교육청 미래 인재 육성 자문위원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았다.
특히 2018년에는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 로타리클럽 3620지구 최초로 다문화가정 여성을 위한 한글교실과 요리교실을 개원해 지원하고 경제 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등 다문화 여성의 지역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2019년에는 로타리클럽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도로 맞은편 벚나무 60그루를 식재하고 홍보 표지석 건립하는 등 홍성천변 벚꽃 길 조성사업과 홍성의 문화 및 교육 부문에 기여했다.
이번 홍주문화대상 수상자 수여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다음 달 또는 12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홍주문화대상은 매년 6개 분야(문화교육, 체육진흥, 사회봉사, 지역개발, 농·어업진흥, 충·효·예)마다 1인을 선정하고 있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는 군민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