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

기사승인 2021. 10. 1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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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1
은수미 성남시장이 백현마이스도시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공=성남시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은 시장은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제267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의 법인 출자와 추진계획안이 우열곡절 끝에 통과 됐다”며 “오랜 기다림 끝에 첫 단추가 끼워졌다는 점에 주목하고 싶다”고 전했다.

은 시장은 “성남마이스산업육성협의회를 열어 전시컨벤션센터 구성과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내년 3월까지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구상을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총매출이 110조에 달했다며 백현마이스 개발사업이야말로 성남형 전시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우수기업 유치는 물론, 글로벌 성남의 미래를 한발 더 앞당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확신했다.

특히 은 시장은 “성남은 해묵은 현안 과제들의 실타래를 풀어왔던 전래들이 있다”며 “이에 성호시장 현대화 사업을 비롯해 복정 정수장, 고도처리사업, 법조단지 이전문제,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 복합문화예술단지 조성 사업 등을 누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찬찬히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은 시장은 “이 같은 사업들이 지연되거나 좌초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며 “사업 진행에 있어 투명하게 관리감독하고 보완하겠다”고 약속했다.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분당구 정자동 1번지 일원 206,350.2㎡ 면적의 시가화예정용지에 전시, 회의, 관광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마이스산업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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