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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웹툰, 메타버스로 뉴욕 문 두드린다

K-웹툰, 메타버스로 뉴욕 문 두드린다

기사승인 2021. 10. 1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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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코믹콘' 연계 온라인 프로모션 5일~18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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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방문객들이 뉴욕 코믹콘 내 한국관을 둘러보고 있다./제공=코트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과 ‘2021 뉴욕 코믹콘 연계 온라인 프로모션’을 공동주관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만화·판타지·SF영화·TV시리즈 등을 소재로 한 대형 컨벤션 행사다. 국내 웹툰 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트라와 콘진원은 국내 웹툰기업 8개사와 한국공동관을 구성해 온라인 상담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온·오프 연계 서비스(O2O) 마케팅을 진행한다.

현장에선 참가 기업의 대표 홍보영상 상영과 K-Comics 그리기 등 체험형 공간이 조성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현장 참가가 불가능한 국내기업을 위해 대리 상담도 이어진다.

김상묵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은 “K웹툰은 세계 시장에서 드라마, 게임, 케이팝에 이은 대표적인 K콘텐츠 중의 하나로 각광 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웹툰 기업이 더 활발하게 북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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