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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진안 마이산 등 ‘2022 열린관광지’ 20개소 선정

인천 개항장·진안 마이산 등 ‘2022 열린관광지’ 20개소 선정

기사승인 2021. 10. 1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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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인천 개항장 역사문화지구/ 한국관광공사 제공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2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8개 관광권역의 관광지 20개소를 선정했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점별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 활동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개항장 역사문화공원, 월미문화의거리, 연안부두해양광장, 하나개해수욕장(이상 인천), 마이산도립공원남부, 마이산도립공원북부(이상 전북 진안), 청주동물원, 명암유원지(이상 충북 청주), 전주동물원, 전주남부시장, 덕진공원(이상 전북 전주), 예당관광지, 대흥슬로시티, 봉수산자연휴양림장(이상 충남 예산), 광한루, 남원항공우주천문대(이상 전북 남원), 변산해수욕장, 모항해수욕장(이상 전북 부안), 청풍호반케이블카, 청풍호유람선(이상 충북 제천) 등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전국 주요 관광지의 장애인용 화장실 설치와 휠체어 대여 여부 등 무장애 관광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별도의 무장애 관광정보 통합 웹페이지도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시설뿐 아니라 제반 환경까지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지자체, 민간과 함께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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