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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발생 3주째 감소세…“단풍여행 등 우려 여전”

코로나19 국내 발생 3주째 감소세…“단풍여행 등 우려 여전”

기사승인 2021. 10. 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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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철 등산로 입구 선별진료소 운영<YONHAP NO-2483>
지난 14일 오전 광주 동구 국립공원 무등산 등산로 입구에 단풍철 야외활동 증가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임시 선별진료소가 운영을 시작했다. 사진은 현장에서 선별진료소 운영을 홍보하는 육군 제31보병사단 503여단 동구대대 장병들의 모습. /연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약 3주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역발생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마지막주(9월 26일~10월 2일) 일평균 2488명에서 10월 첫째주(10월 3~9일) 1961명, 10월 2주(10월 10~15일) 1557명으로 감소했다.

대규모 인구 이동이 있었던 추석 연휴 이후인 지난달 25일 지역발생 확진자는 3242명까지 치솟았으나, 최근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셈이다.

방대본은 “코로나19 국내 발생이 3주째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런 현상은 추석 연휴 이후 방역관리 강화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크게 상승하면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율은 62.5%다.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셈이다.

다만 방대본은 단풍철 여행·나들이 등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재확산 우려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방대본은 “지역 간 이동·모임·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꼭 필요하지 않은 약속과 집단행사를 취소하는 한편 실내에서는 1시간에 10분 이상은 환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주말 또는 연휴 기간 여행이나 모임을 다녀온 뒤 증상 여부를 면밀히 관찰해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검사를 받아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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