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신규확진 1618명, 전날보다 66명 줄었다…서울 586명 확진

신규확진 1618명, 전날보다 66명 줄었다…서울 586명 확진

기사승인 2021. 10. 16. 10:4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8일 연속 2000명 아래
지역 1594명-해외 24명, 누적 34만978명
사망자 18명 늘어 총 2천644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6일 1618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618명 늘어 누적 34만97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684명)보다 66명 감소했다. 지난 9일(1953명)부터 8일 연속 2000명 아래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1주일 전인 지난주 금요일(발표일 기준 10월 9일)의 1953명과 비교하면 335명 적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585명, 경기 579명, 인천 103명 등 수도권이 1267명으로 79.5%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은 충북 68명, 경북 49명, 대구 47명, 충남 38명, 전남 24명, 부산 22명, 강원 19명, 전북·경남 16명, 대전 9명, 광주·울산·제주 6명, 세종 1명 등 327명(20.5%)이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102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594명→1297명→1347명→1583명→1939명→1684명→1618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8명 늘어 누적 264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다. 위중증 환자는 361명으로, 전날(371명)보다 10명 줄었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336명 늘어 누적 30만8187명이고,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736명 줄어 3만147명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환자 등을 검사한 건수는 4만5667건으로 직전일(4만6160건)보다 493건 적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양성률은 2.24%(1519만8192명 중 34만978명)다.

한편 방대본은 지난달 24일 서울에서 1명 중복집계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에서 1명을 제외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