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법치주의 근간 공정·정의의 상징"
| 주호영 | 0 |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 /이병화 기자photolb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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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5선 중진인 주호영 의원이 17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 캠프에 공식 합류했다.
주 의원은 이날 윤 전 총장과 함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전 총장은 정권의 무지막지한 폭압을 혼자서 당당하게 대항해 싸웠다”며 “국민과 국민의힘 당원에게 정권 교체의 희망과 가능성을 일깨워준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권교체의 당위성과 확신을 가지게 된 것은 오로지 윤 전 총장의 공”이라고 덧붙였다.
주 의원은 윤 전 총장 캠프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는다.
주 의원은 “윤 전 총장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근간인 공정과 정의의 상징”이라며 “무너져버린 헌법 가치와 법치를 바로 잡고 대한민국을 청소할 수 있는 사람은 일기당천의 윤 전 총장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막아내고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룰 우리 국민의 필승 후보”라고 힘줘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주 의원은 정권 교체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그 전부터 저희를 여러 면에서 도와줬다”며 “이번에 어려운 자리를 쾌히 수락해줘서 저희 캠프는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