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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에듀테크, 세계 3대 북페어 참여…도서 수출활로 확장

K-에듀테크, 세계 3대 북페어 참여…도서 수출활로 확장

기사승인 2021. 10. 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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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기업의 비즈니스 및 현지시장 진출 기반 확보 적극 노력"


한국 에듀테크 공동관(KOREA EDTECH PAVILLION)이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북페어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북페어는 '2021 프랑크푸르트 도서전(2021 Frankfurter Buchmesse)'을 주제로, 도서 및 출판 관련 콘텐츠와 교육 콘텐츠와 관련된 최대 규모의 행사다. 이번 전시회에는 70개국 1500여 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가했다. 


금번 북페어에는 △웅진씽크빅 △YBM △씨아이씨소프트 △코더블 △럭스로보 △빅토리아프로덕션 등 국내 17개의 유망 에듀테크 기업이 행사에 참여한다. 특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의 협조를 바탕으로 참가 기업의 비즈니스 및 현지 시장 진출 기반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 에듀테크 공동관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의 경우 온라인 및 화상을 통해 전시 및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오프라인의 경우 독일 MD를 통해 원격 부스를 운영하고, 현장에 방문하는 바이어를 응대한다


여기에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가 국내 참여 기업들이 현장 오프라인 부스 운영이 가능하도록 기업 제품 및 홍보물 제작을 지원하고, 원활한 온라인 1대 1 화상 삼담을 위해 바이어 섭외 및 매칭을 주선한다.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이광세 상임이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독일 교육 디지털화가 중요해짐에 따라 50억 유로 규모의 디지털 교육 패키지 프로그램이 추진되는 등 학교 및 기업의 직원 원격 교육에서 디지털 교육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라며, "우수 에듀테크 기업들이 해외 수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 에듀테크 공동관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IPA)과 한국에듀테크가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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