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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올해 온라인몰 누적 취급액 3000억 전망

공영홈쇼핑, 올해 온라인몰 누적 취급액 3000억 전망

기사승인 2021. 10. 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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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은 올 3분기까지 자체 온라인몰 누적 취급액이 2700억원이며, 연말까지 300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0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회사의 온라인몰은 2015년 10월 열고 취급액 기준으로 약 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후 2016년에는 누적 취급액이 500억원을 넘어섰고 5년 동안 약 4.7배씩 성장했다.

공영홈쇼핑은 매년 온라인 몰 입점 상품을 다양화하고, 농업인의 날 등 다양한 기념일에 선제적 마케팅 혜택을 제공한 덕분에 이 같은 실적을 거뒀다고 분석했다.

또한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비대면 쇼핑의 확산과 공적 마스크 판매처로 지정되며 채널 인지도가 상승했고, 이로 인해 가입자 증가로 이어진 점도 있다고 덧붙였다.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지난달 온라인몰 누적가입자는 2000만명을 돌파했다.

앞으로 공영홈쇼핑은 보다 더 신뢰받는 온라인 몰 운영을 위해 QA 시스템을 강화하고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RPA시스템은 사람이 수행하는 반복적인 업무를 대신 수행해 주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다. 공영쇼핑은 올 연말 RPA시스템을 온라인 몰에 도입해 모조품, 카피 제품 검수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최성훈 공영홈쇼핑 M영업실장은 “RPA시스템 도입과 QA시스템 강화 등을 통해 더욱 믿고 찾는 신뢰의 공영홈쇼핑으로 성장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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