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근택_Seoul-PM7.30 | 0 | Seoul-PM7.30(캔버스에 아크릴 60.6×90.9cm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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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택은 대비되는 강렬한 색으로 캔버스에 무한한 세계를 창조한다. 그는 “색채 대비는 내 모든 감각에 총체적 영향을 주면서 새로운 활력과 에너지를 준다”고 말했다.
작가는 밤이 되어 어둑해진 도시를 가득 채운 불빛과 세계 유명 도시의 랜드마크를 담은 풍경을 자신만의 색채로 재탄생시킨다.
이근택의 ‘Seoul-PM7.30’은 서울의 명소인 한강을 중심으로 넓게 펼쳐진 도시의 모습을 새롭게 해석한 작품이다.
그는 디지털 화면의 최소 단위인 ‘픽셀’(Pixels)을 기준으로 명암의 단계를 최소화하고 몇 개의 대비되는 색을 선택해 사용한다. 그렇게 그의 손에서 만들어지는 도시 모습은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케이옥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