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비즈協, 2021 한국산업대전 참가

석용찬 메인비즈협회장이 1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1 한국산업대전(D.Ton)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메인비즈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는 2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21 한국산업대전(D.Ton)에 참가해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개방형 혁신 네트워크(i-CON)에 대한 홍보와 함께 내년 사업 참여기업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은 온라인경제 활성화, 공공문제 해결, 기업 혁신 등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서비스 솔루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축비용의 일부(50% 이내·최대 6000만원)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내년부터 고도화 과제를 신설하고 앞으로 지원 기업수를 늘려 2025년까지 1350개의 기업에 스마트서비스 구축을 지원하는 등 스마트서비스를 확산할 계획이다.

메인비즈협회는 지난해부터 이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참여 중이며 이번 한국산업대전을 통해 내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에 대한 구축 지원 상담과 사전 참여기업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산학연 혁신주체 간 협력을 도모하고 중소기업의 개방형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개방형 혁신 네트워크 참가자 모집을 통해 스마트서비스 관련 전문가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석용찬 메인비즈협회장은 “협회가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과 개방형 혁신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스마트서비스화 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