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20일 함정기술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한국선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선급 부산 강서구 본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에는 채광철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과 김영석 한국선급 함정사업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친환경 함정 구현 기술협력, 함정 건조기준개발 정보교환, 기술지원, 자문, 교육 등 협력, 기타 상호 협력사업 공동 추진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민·관 교류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함정기술 전문성 및 기술역량을 강화시키고, 대내·외 신뢰성과 공감대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