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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벌써 데뷔 12년차…지금도 활동할 수 있음에 감사해”

씨엔블루 “벌써 데뷔 12년차…지금도 활동할 수 있음에 감사해”

기사승인 2021. 10. 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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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가 10년 넘게 사랑 받아 감사하다고 밝혔다./제공=FNC엔터테인먼트
씨엔블루가 10년 넘게 사랑 받아 감사하다고 밝혔다.

씨엔블루는 20일 9번째 미니앨범 ‘원티드(WANTED)’ 발매 기념 온라인 컴백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날 정용화는 “저는 아직 보여드릴 게 많다고 생각한다. 앞선 앨범이 발라드였다면 이번에는 곧 콘서트를 할 것 같다는 생각에 만든 ‘싹둑’이다. 라이브 때 정말 즐거운 노래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신은 “1위라는 성과도 있겠지만 저는 이번 신보를 준비하면서 ‘계속 진행 중’이라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더라. 저희 데뷔가 12년차인데 이렇게 활동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고, 강민혁은 “원하는 성과가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노래를 들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신보 ‘원티드’에서는 씨엔블루가 ‘헌터’로 변신해 컨셉추얼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타이틀곡 ‘싹둑(Love Cut)’은 19세기 후반 분위기를 담은 록 장르다. 디스코 리듬의 드럼과 베이스 연주가 특징이며, 서부 영화를 연상할 수 있는 기타 사운드와 피아노로 곡의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우리 주위를 둘러싼 잘못된 관계들과 인연을 미련 없이 가위로 ‘싹둑’ 끊어내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99%’ ‘홀드 미 백(Hold Me Back)’ ‘엉터리’ ‘타임 캡슐(Time Capsule)’ 등 5곡이 수록된다. 정용화와 이정신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20일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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