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SK에너지, 청정성 강화한 고급휘발유 리뉴얼 출시

SK에너지, 청정성 강화한 고급휘발유 리뉴얼 출시

기사승인 2021. 10. 21. 08:3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솔룩스플러스01 (1)
SK이노베이션 석유사업 자회사인 SK에너지가 청정성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고급휘발유 제품을 출시했다. 내 차 보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니즈와 친환경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형 휘발유인 셈이다.

SK에너지는 기존 ‘솔룩스(Solux)’에 ‘플러스(Plus+)’를 더한 리뉴얼 제품 ‘솔룩스 플러스(Solux plus+)’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로운 제품은 지난 10월 1일부터 고급 휘발유를 취급하는 전국 SK주유소에서 주유할 수 있다.

국내 차량용 연료 시장은 지속된 코로나19와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 보급·수요 확대로 정체돼 있으나, 고급 휘발유 시장은 고급 및 수입 차량에 대한 판매 급증 등의 영향으로 2020년 기준 전년대비 약 29% 증가하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차량용 연료의 ‘청정성’이 높아지면 연료 연소과정에서 발생하는 엔진 내 찌꺼기가 감소된다. 이를 통해 엔진 보호, 수명 연장을 비롯해 엔진출력 및 연비 개선, 소음 감소 등 내차 보호 및 성능 개선 효과가 있다. 또 유해 배기가스 발생을 감소시켜 환경 보호 측면에서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SK에너지는 이번 ‘Solux Plus+’ 리뉴얼 출시로 고성능 차량을 운전하는 기존 고급 휘발유 고객뿐 아니라, 내차 보호와 환경에 관심이 많은 일반 운전 고객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종훈 SK에너지 P&M CIC대표는 “SK에너지는 친환경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을 반영한 주유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친환경에너지솔루션 및 모빌리티 관련 사업을 지속 개발 및 추진해 ESG경영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