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지원체계 민간분야 소요기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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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 전력지원체계연구센터는 21일 ‘서울 아덱스 2021’ 행사장 세미나룸에서 국방 전력지원체계 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력지원체계는 군에서 사용하는 군수품 중 피복, 급식, 개인 장구류 등 무기체계를 제외한 다양한 일반 물자, 장비, 부품, 시설 등의 물품을 말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국기연의 전력지원체계 발전 세미나는 군의 전력지원체계 분야 발전 및 정책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군 장병의 의식주 개선 뿐 아니라, 4차 산업기술과 연계된 민간의 최신 장비들을 획득할 수 있도록 연도별 확보계획을 반영한 소요기획의 정책과 발전방안을 다루는 등 총 6개의 발표가 진행된다.
임영일 국기연 소장은 “4차 산업발전에 따라 전력지원체계에 대한 민간분야의 소요제기 강화를 위해서는 보다 구체적인 제도수립이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 군이 필요로 하는 첨단기술을 민간분야로부터 적극 도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