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02명·경기 523명·인천 104명 등 수도권 1192명
| 신규확진 1천571명…휴일 효과 사라져<YONHAP NO-3628> | 0 | 20일 서울광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시민들 모습.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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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14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441명늘어 누적 34만7529명이 됐다. 전날(1571명)보다 130명 줄었다.
이날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430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02명, 경기 523명, 인천 104명 등 수도권이 1129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9%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충북 57명, 충남 44명, 경북 35명 등이다.
전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727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6만8589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7926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12만3790건이었다.
위·중증 환자는 349명이며,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2709명이 됐다. 국내 치명률은 0.7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