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사랑에 관한 한국적 뮤지컬 ‘바바리맨-킬라이크아이두’

사랑에 관한 한국적 뮤지컬 ‘바바리맨-킬라이크아이두’

기사승인 2021. 10. 24. 06:1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내달 9일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서 개막
ㅇ
극단 그린피그는 신작 뮤지컬 ‘바바리맨-킬라이크아이두’를 내달 9일부터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선보인다.

연극 ‘텍사스 고모’ ‘목선’ 등으로 여러 희곡상을 받은 윤미현 작가가 처음 뮤지컬에 도전하는 작품이다. 연극적 서사를 유지하면서 동시대적이고 한국적인 뮤지컬로 선보일 예정이다.

평생 한 사람을 잊지 못해 그 사랑을 추적하는 사람과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누군가에겐 ‘사랑’이고 다른 누군가에겐 ‘지지리 궁상’ 혹은 ‘사랑 타령’, 때론 살해 동기가 되는 이 시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바바리맨 역의 임진웅, 호미엄마 역의 황미영, 야쿠르트 아줌마 역의 정양아, 김박철 역의 박기원, 호미 역의 박유진, 궁전 역의 김민주 등이 출연한다. 나실인 작곡가가 ‘푸른곰팡이 같은 사랑’, ‘한나절 같던 내 사랑아’ 등 19곡의 넘버를 창작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