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행복차림(林) 비대면 치유음식 만들기 행사 개최

기사승인 2021. 10. 22. 09:3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1월 5일까지 ‘온 포유’ 행사 참가접수
온포유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임산물을 활용한 치유음식 레시피(recipe, 음식 만드는 방법) 시연 행사를 다음 달 27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22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따르면 비대면으로 국민과 함께 하는 치유음식 레시피 시연 행사 ‘온(溫) 포유’(Online Forestaurant for You)의 참가신청을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받으며 참가대상은 개인참가자 200가구, 사회복지시설 20개 기관이며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개최된 ‘포레스토랑 치유음식 레시피 공모전’ 수상작 중 4개의 작품(호도덕 전병카츠와 굿밤소스, 빠사삭 강정 대추 티라미수, 오미자청 쌈밥 도시락, 오미자 소스를 곁들인 두부표고 스테이크와 밤스프)을 선정, 온라인 참가자들과 함께 만들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행사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 선정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특히, 사회복지시설의 경우에는 시설 유형(노인·아동·장애인·여성 복지시설 등)에 따라 회차별 2기관씩 추첨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행사 참가자로 선정이 되면 개인참가자의 경우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치유음식을 직접 조리할 수 있는 임산물 밀키트가 배송될 예정이며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이용·거주하는 인원에 맞추어 임산물 세트가 배송된다.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는 줌(ZOOM)을 통해 구현되며 진행은 해당 레시피 개발자를 비롯해 진흥원 홍보대사인 배우 김규리와 MC 관우가 함께 한다.

이동수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치유음식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위드 코로나시대, 임산물 치유음식을 활용해 더욱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