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매출에 화색’ 비비안, 할인 이벤트 돌입…라인업 강화 박차

/제공=비비안

여성 이너웨어업체 비비안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11월7일까지 전국 비비안 백화점 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코로나 위기 극복 및 위드 코로나 전환 기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비비안은 국민과 함께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침체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비비안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전국 현대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 입점 매장, 아울렛, 전문점 등에서 진행된다. 소비자가 비비안 제품을 이들 오프라인 매장과 각 백화점의 온라인몰에서 구매하면 10% 할인 받을 수 있다. 스타킹 등 제품은 이번 이벤트 대상 품목에서 제외된다.

비비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됐던 소비가 회복된 만큼, 라인업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소비 회복은 10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전월 대비 약 30% 증가됐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앞으로 비비안은 지난 7월 출시한 애슬레틱 캐주얼 브랜드 그라운드 브이 라인업을 강화하고, 야외 활동이 증가 전망에 따라 아웃웨어, 이지웨어 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