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귀농귀촌 유치 첫 걸음을 내딛다

기사승인 2021. 10. 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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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교육
김해시가 운영하는 귀농귀촌 프로그램에 참여한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귀농교육을 받고 있다./제공=김해시
김해 허균 기자 = 인구절벽의 시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 중 하나가 인구감소에 의한 지자체 소멸이다. 지자체의 소멸을 완벽하게 예방할 수는 없겠지만 전국의 지자체와 도심의 삶이 버거운 퇴직자, 고령자에게 귀농·귀촌 프로그램은 분명히 매력적인 사업이다.

경남 김해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지원사업인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돼 내년에 1억 3000만원 규모로 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은 도시민의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지원센터 운영과 교육·체험 및 지역융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해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정착과 지역활력 회복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김해시 귀농귀촌인 수는 2016년 4705명에서 2020년 6514명으로 해마다 증가했으며 귀농귀촌 상담수도 2017년부터 매년 250건 이상 유지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시는 2019년부터 농업창업 힐링센터를 운영해 귀농 창업 희망자의 상담을 도왔고, 귀농인의 집 3개소와 귀농귀촌 현장실습 시범포 4300㎡를 조성해 예비 귀농귀촌인 들을 위한 교육장을 운영했다.

내년부터 시는 확보된 사업비로 지역여건에 맞추어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귀농귀촌종합센터를 운영하고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촌 동네작가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으로 체계적인 귀농귀촌 소프트웨어를 구축해 예비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게 하고,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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