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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되는 뉴질랜드 지진 공포, 이번엔 강한 진동 동반한 5.9 지진 발생

거듭되는 뉴질랜드 지진 공포, 이번엔 강한 진동 동반한 5.9 지진 발생

기사승인 2021. 10. 2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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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지진 위치. /연합
뉴질랜드에서 또 지진이 일어났다. 이번에는 북섬 남부에 있는 킹 컨트리의 타우마루누이 마을 부근에서 규모 5.9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이 진동에 공포를 느꼈다.

뉴질랜드의 지질위험지역을 조사하는 지오넷은 22일 오전 10시 58분(현지시간) 리히터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알렸다. 지오넷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 깊이는 210km로 관측됐다. 지진 여파로 뉴질랜드 전국에서 2만50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진동을 느꼈다고 신고했다.

웰링턴 국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던 저신다 아던 총리도 진동을 느끼고 잠시 주춤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지오넷은 “일반적으로 깊은 곳에서 일어나는 지진은 넓은 지역에서 진동을 느끼지만 실제만큼 진앙에 가까운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최근 들어 뉴질랜드 인근 지역에서는 지진이 연이어 발생해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12일 뉴질랜드의 남·북섬 사이 바디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일어났다. 3월 초에는 뉴질랜드 북섬 동부에서 규모 7.2 지진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 지진으로 인해 한때 일대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으나 이후 해제됐다.

또 하루 뒤 이보다 더 북쪽인 뉴질랜드 케르마덱 제도 해역에서도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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