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열린 APISC 침해사고대응 교육 갈무리./제공=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글로벌 사이버위협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APISC(Asia-Pacific Information Security Center) 침해사고 대응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이번 교육은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남미 등 각지에서 총 27개국 30개 침해사고대응팀(CERT)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가별 정보보호 체계현황 및 침해사고 대응 최신사례 등 사이버 침해사고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법적·기술적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교육에는 △주어진 환경(국가,법률 등)에 따른 CERT 구축과 운영을 위한 방법 △최근의 기술 동향 및 △토론과 실습 등 교육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함께 구성됐다.
이원태 KISA 원장은 “KISA는 글로벌 유관기관과 협력을 유지하며 우리원의 역량을 국제사회와 나누고, 견고한 사이버 대응 공조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