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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김태균, 김석류와 결혼 후 딸 효린·하린과의 일상 공개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태균, 김석류와 결혼 후 딸 효린·하린과의 일상 공개

기사승인 2021. 10. 2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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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태균이 은퇴 후 슈퍼맨으로 돌아온다./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태균이 은퇴 후 슈퍼맨으로 돌아온다.

24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육아 홈런을 향하여’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전(前) 야구선수이자 현 KBSN스포츠 야구 해설위원 김태균이 출연한다.

김태균은 2010년 ‘야구 여신’이라 불리던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김석류와 결혼해 슬하에 딸 효린과 하린 두 자매를 두고 있다. 지난해 프로야구에서 은퇴한 뒤, 해설위원으로의 활약은 물론 다양한 예능에도 출연하고 있는 그가 이번엔 ‘슈돌’에서 단독 육아에 도전한다.

현역 시절 역대 KBO 우타자 최다 안타 기록은 물론 신인왕, 타격왕, 홈런왕, 장타율왕, 출루왕 등 다양한 커리어를 쌓은 김태균. 하지만 이날 공개된 그의 일상은 ‘운동’이랑은 거리가 멀었다. 침대에 누워 집게로 필요한 모든 것을 가져오는가 하면 물을 마시고 싶을 땐 휴대전화로 다른 방에 있는 아이들까지 소환했다.

또한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김태균의 집은 독특한 구조에 더해 가내 엘리베이터까지 있어 호기심을 유발했다.

김태균의 두 딸 효린, 하린이의 넘치는 매력도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첫째 딸 효린이는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는 11세 사춘기 소녀의 모습을 보여준다. 시크하게 있다가도, 아빠와 동생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들어주는 효린이의 모습은 수많은 ‘K장녀’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김태균은 사춘기 효린이를 위한 육아법의 조언을 얻기 위해 다둥이 아빠 차태현에게 SOS를 청했다.

언니와 일곱 살 차이 나는 둘째 딸 하린이는 ‘K막내’ 다운 한도 초과 애교로 랜선 이모-삼촌들의 심장을 저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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