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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전지현·오정세, 전석호 찾아간 이유는?

‘지리산’ 전지현·오정세, 전석호 찾아간 이유는?

기사승인 2021. 10. 2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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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지리산’에서 각자 수색에 나선 전지현, 주지훈의 모습을 공개했다./제공=에이스토리
‘지리산’에서 각자 수색에 나선 전지현, 주지훈의 모습을 공개했다.

23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에서는 그 어떤 레인저보다 뛰어난 실력을 가졌던 서이강(전지현)이 2년이 흐른 2020년, 휠체어를 타고 등장해 동공을 확장시켰다.

환영을 통해 조난자들의 죽음을 보던 강현조(주지훈)는 코마 상태에 빠져있어 과거 두 사람에게 닥쳤을 엄청난 사고가 짐작되는 상황. 그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 사건의 단서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 2018년의 서이강, 강현조의 모습이 담겨 추리 촉을 세우게 만든다.

서이강은 무슨 일인지 정구영(오정세)과 함께 해동파출소에 출동했다. 국립공원 레인저들이 산이 아닌 파출소에 온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터, 김웅순(전석호)에게 건네받은 서류를 보는 그녀의 표정이 심상치 않아 더욱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그 가운데 옆에서 고개를 내민 정구영의 모습은 심각한 와중에도 웃음을 유발, 미스터리 속 숨을 트이게 할 깨알 같은 케미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강현조는 신입의 패기를 그대로 보여주듯 홀로 절벽을 타며 수색에 나섰다. 뒤로 보이는 푸른 하늘과 산의 능선이 그 아찔한 높이를 실감케 하는 가운데 그는 조심스레 한 발씩 내딛으며 목표 지점으로 향하고 있다.

이어 바위 사이로 손을 뻗은 그가 뜻밖이라는 듯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그곳에서 무엇을 발견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파트너인 서이강과 2인 1조 수색이 아닌 홀로 산에 올라 이곳에 온 사연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지리산’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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