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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공공택지 사전청약 본격 진행…총 1만여가구

수도권 공공택지 사전청약 본격 진행…총 1만여가구

기사승인 2021. 10. 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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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부평 중산층 임대주택
아파트 건설현장. /제공=인천도시공사
수도권 공공택지와 3기 신도시 2차 사전청약 접수가 본격 진행된다.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3기 신도시, 성남시 등에서 2차 사전청약이 시작된다.

청약 물량은 남양주 왕숙2 1412가구, 성남 신촌 304가구, 성남 낙생 884가구, 성남 복정2 632가구, 수원 당수 459가구, 의정부 우정 950가구, 군포 대야미 952가구, 의왕 월암 825가구, 부천 원종 374가구, 인천 검단 1161가구, 파주 운정3 2149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남양주 왕숙2지구 4억∼5억원대, 인천 검단 3억원 후반∼4억원대, 파주 운정3 3억∼4억원대 수준이다. 성남은 토지가가 비싸 전반적으로 높은 분양가가 책정됐다. 성남 신촌 전용 59㎡ 분양가는 6억8268원으로 2차 청약 단지 가운데 가장 비싸다.

특별공급 대상자 소득 요건으로 신혼부부의 경우 도시근로자 월 평균 소득 130%(맞벌이 140%), 생애 최초 130%, 노부모 공양·다자녀 120% 이하이며 자산 기준의 경우 부동산 2억1550만원, 자동차 3496만원 수준이다.

신혼희망타운은 월 평균 소득 130%(맞벌이 140%) 이하로 총 자산 기준액 3억700만원이어야 한다.

사전청약 접수는 공급유형, 신청자격, 해당지역 거주여부 등에 따라 일정이 달라 반드시 사전에 신청을 원하는 공급유형, 신청자격, 청약 접수일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접수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신청 시 별도의 가입 절차는 없으며 공동인증서 로그인을 통한 본인 인증을 한 뒤 총 4단계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전청약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콜센터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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