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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톤 보청기, 모션코어 플랫폼 등 신제품 9종 출시

렉스톤 보청기, 모션코어 플랫폼 등 신제품 9종 출시

기사승인 2021. 10. 2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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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 보청기 개발 역사…'믿을 수 있는 보청기' 강조
글로벌 청각 브랜드 렉스톤 보청기가 3년 만에 새로운 플랫폼과 함께 신제품을 대거 출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5일 회사 측에 따르면 렉스톤은 ‘더욱 강력해진 렉스톤’이라는 컨셉으로 새로운 플랫폼 ‘모션코어’의 R11 스타일라인, R11 스텔라, R11 에메랄드S 등 신제품 라인들을 선보인다. 최신 플랫폼인 ‘마이코어’가 탑재된 귓속형 4종과 귀걸이형 1종을 새롭게 출시하며 ‘트루코어’ 플랫폼에서도 신제품 1종을 내놓는다.

최신 기술이 적용된 모션코어 플랫폼은 착용자의 청취 환경과 움직임에 따라 127개의 상황으로 분류해 최적의 소리를 자동으로 들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모션코어는 사람의 움직임과 보청기로 유입되는 음향 정보, 착용자의 목소리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청취 환경에 가장 편안한 소리를 자연스럽게 들려준다.

[WS오디올로지_이미지 1] 렉스톤 신제품 출시
모션코어 플랫폼이 탑재된 제품으로 슬림 오픈형 보청기인 ‘R11 스타일라인’과 충전식 오픈형 ‘R11 스텔라’, 배터리식 오픈형 ‘R11 에메랄드S’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

R11 스타일라인은 휴대 가능한 충전케이스가 기본으로 제공되는 오픈형 보청기다. 4시간이면 완전 충전되고 충전 케이스로 추가 3회 완전 충전이 가능해 한 번 충전하면 최대 4일까지 착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청력 손실 정도에 맞게 S, M, P의 3가지 출력의 리시버를 선택 가능하고 착용 이후 청력이 점차 나빠져도 리시버만 교체 후 계속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충전식 오픈형 보청기인 R11 스텔라는 기존 모델 대비 16% 작아진 크기에 배터리 용량은 20% 증가해 착용의 편리함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배터리 교체식 오픈형 보청기인 R11 에메랄드S도 기존 모델 대비 슬림해진 디자인과 모션코어 플랫폼을 탑재해 자연스러운 청취 환경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착용자의 목소리를 자연스럽게 들려주는 마이보이스 기능과 블루투스 다이렉트 스트리밍이 가능한 ‘마이코어 플랫폼’을 탑재한 귓속형 신제품도 나온다. 이 플랫폼을 적용한 귓속형 시리즈 외에 귀걸이형 1종도 추가돼 고심도 난청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다.

렉스톤 관계자는 “이번 신규 플랫폼 및 신제품도 ‘믿을 수 있는 보청기’라는 브랜드 핵심 가치를 보여주는 연장선에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기에 더욱 돋보이는 의료진과 같이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숨은 공로자처럼 렉스톤도 난청인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견고한 브랜드로 자리잡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렉스톤 보청기는 1955년 설립돼 65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급형부터 고급형까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6월 브랜드 아이덴티티 리뉴얼을 통해 입증된 기술, 견고한 내구성, 실용성 등을 강조하는 ‘믿을 수 있는 보청기’라는 브랜드 핵심 가치를 발표한 이후, 3년 만에 대규모로 새로운 플랫폼 및 신제품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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