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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1266명…어제보다 76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1266명…어제보다 76명↑

기사승인 2021. 10. 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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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시장 집단확산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 앞에 설치된 찾아가는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인근 시장 상인과 시민 등이 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12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266명 늘어 누적 35만4355명이 됐다. 전날(1190명)보다 76명 많다.

방역당국은 최근 유행 규모가 감소세로 접어들었지만, 다음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 정책을 전환하면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보고 있다.

이날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246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21명, 경기 428명, 인천 74명 등 수도권이 923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4.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대구 61명, 전북 41명, 충남 40명 등이다.

전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895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8만2669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1만278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만1899건이었다.

위·중증 환자는 334명이며, 사망자는 15명 늘어 누적 2788명이 됐다. 국내 치명률은 0.7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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