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생활권 수목진료체계 홍보활동 전개

기사승인 2021. 10. 2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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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사 제도 집중 홍보 위해 노력
예산군, 생활권 수목진료체계 홍보활동 전개
예산군 산림과 생활권 수목진료 체계 홍보자료
충남 예산군은 관내 나무병원 및 생활권 수목진료 발주기관(아파트단지, 학교숲 등 수목관리 주체)을 대상으로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나무의사 제도’ 내용 홍보 및 사전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집중홍보는 관내 나무병원 1개소와 예산읍 아파트관리사무소 28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올바른 생활권 수목진료 체계가 정착되도록 홍보자료를 배포해 사전 계도 및 안내를 진행한다.

나무의사 제도는 2018년 6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전문자격을 가진 나무의사가 병든 나무를 진단하고 농약을 처방하거나 치료하는 제도이며, 비전문가의 부적절한 농약 치료에 따른 자연과 사람의 안전 위협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됐다.

군 관계자는 “산림뿐만 아니라 모든 나무가 정확한 진단과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수목진료 체계의 정착을 위해 적절한 농약 처방 등 안전한 수목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 및 계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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