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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입찰에 롯데·신라·신세계 참여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입찰에 롯데·신라·신세계 참여

기사승인 2021. 10. 2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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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입찰에 롯데·신라·신세계 등 면세점 ‘빅3’ 업체들이 참여한다.

26일 면세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에 마감된 김포공항 면세점 DF1 구역 신규 사업자 입찰에 3사가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번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측은 “사업성 검토 결과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며 “인천공항점 면세점과 무역센터점·동대문점 등 시내 면세점에 주력할 계획이며, 내년에 입찰이 예상되는 인천공항면세점 T1, T2 참여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탑승 수속 밟는 승객들<YONHAP NO-1431>
지난 15일 오전 서울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승객들이 탑승수속을 밟고 있다./연합
업계에서는 인천공항 면세점과 달리 임대료를 고정된 금액이 아닌 매출에 연동되는 방식으로 납부하도록 한 계약조건이 업계 ‘빅3’의 입찰 참여를 끌어냈다는 분석이다.

입찰에 나온 DF1 구역은 화장품·향수 등을 취급하는 매장으로 규모는 732.2㎡며 현재는 롯데면세점이 운영 중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조건을 면밀히 검토 후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며 “특히 김포공항 면세점 최장기 사업자로서의 운영 역량을 부각했다”라고 말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입찰에서 사업권을 획득할 경우 지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술·담배 매장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시장 여건과 수익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도 “면세 사업을 지속하고 고용 유지를 지속하기 위해 이번 김포공항 면세점 입찰에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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