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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2021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서 문래동 금속 제품 전시 및 상품화 지원

영등포구 ‘2021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서 문래동 금속 제품 전시 및 상품화 지원

기사승인 2021. 10. 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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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수) ~ 5일(금),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 개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2021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에 영등포 공동관을 마련, 문래동 금형·금속 제품의 전시와 상품화 지원에 나선다. 

‘2021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은 스마트제조, 스마트기계 관련 전문 박람회로, 디지털 산업화의 핵심인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과 우리나라 제조업의 근간인 금속 제조 산업의 전반을 소개하고,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분야별 전문가의 컨퍼런스 개최, 해외바이어 초청 1대 1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지난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던 전시회는 금년부터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개최된다.


인천 송도컨벤시아에 방문하면 오프라인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전시회는 박람회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손쉽게 관람할 수 있다.


구는 지난 8월부터 전시회에 참가할 문래동 소재의 시제품, 완제품, 부품 제작이 가능한 금속제조업체를 모집했다. 영등포 및 문래동 지역을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로서의 성장 가능성, 아이디어의 참신성, 신제품 개발 역량 등 선별기준을 통해 최종 참가업체 10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온·오프라인 ‘영등포구청 공동관’에 소개되며, 국내외 산업 관계자들에 직접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인다. 


구는 전시회에 필요한 참가비 전액을 지원하고, 통합브로슈어, 업체별 홍보 영상, 온라인 홍보 페이지를 구축하여, 제품의 홍보와 마케팅 판로 확대를 도왔다. 문래동 금형 기업들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제조 산업 생태계 내 다양한 바이어들과 문래동 소공인들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한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래동 금속제조업계의 판로 개척과 제품 홍보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문래동 기계금속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으로 금속제조업계의 근본적 경쟁력 강화, 국내외 시장 유통망 확보, 홍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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