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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많이 번 만큼 많이 배당할 전망”

“기아, 많이 번 만큼 많이 배당할 전망”

기사승인 2021. 10. 2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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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8일 기아에 대해 수익이 늘어난 만큼 배당액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3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17조 7528억원, 영업이익은 579.7% 늘어난 1조3270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이는 시장 기대치 보다 각각 5.5%, 6.8%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이어 “가격 상승 효과가 예상보다 크게 반영된 결과”라면서 “차가 너무 잘 팔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수익이 늘어난 만큼 자본정책과 주주환원에 주목해야 할 시기라고 판단했다. 한다고 현재 기아의 주당배당금(DPS) 컨센서스는 1143원이다. 이는 배당성향 9.2%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작년 배당성향은 27%였다.


김 연구원은 “기아는 이미 25~30%의 배당성향을 유지한다고 수차례 언급했다”며 DPS 추정치 3000원을 제시했다. 배당성향 24.2% 수준이다. 주주환원 기대감이 현실화하면 주가는 실적 외 추가 모멘텀을 얻을 전망이다.

이어 “기아는 올해 4분기 실적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면서 “연간 판매량 가이던스를 292만대로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 추정치는 287만대다.

김 연구원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과 관련해선 “지난 9월은 반도체 부족으로 기아에게 가장 어려운 시기였지만 10월은 조금 나아졌고 11~12월에는 추가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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