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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경북지역 특성화시장 방문…전통시장 고객서비스 개선 등 논의

소진공, 경북지역 특성화시장 방문…전통시장 고객서비스 개선 등 논의

기사승인 2021. 10. 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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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전통시장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한 상인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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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허영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은 안동 중앙신시장을 방문해 다다익선 캠페인 진행 상황 점검과 장보기에 나섰다./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경북지역 특성화시장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한 상인간담회를 안동 구시장에서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3대 고객서비스 개선과 관련해 △카드, 모바일앱 등 다양한 결제수단 취급 확대 △가격·원산지 표시 정착으로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 △위생적인 시장 환경 구축 방안 등이 있다.

공단은 이번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앞으로 전통시장에도 ESG경영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허영회 소진공 부이사장은 경북 안동시 중앙신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다다익선 캠페인 진행 상황과 직접 결제서비스 현황 등을 점검했다. 장보기 행사로 구입한 물품은 안동시 관내 복지시설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캠페인의 지속성 확보와 함께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환경 제공을 위해 전통시장도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니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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