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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랑나눔 실천’ 후원금 전달식 개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랑나눔 실천’ 후원금 전달식 개최

기사승인 2021. 10. 2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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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공동 참여
결식 위기 아동 위한 후원금
사진_사랑나눔실천 후원금 전달
김홍중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오른쪽)이 이찬영 한국사업기술진흥원 경영기획본부장과 후원금 전달식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결식 아동을 돕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 위기에 처한 아동 및 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나눔실천 1인 1나눔 계좌 갖기’ 사업에서 운영하는 ‘이머전시푸드팩 펀드’에 전달됐다.

‘사랑나눔실천 1인 1나눔 계좌 갖기’ 사업은 2004년 공공부문의 선도적 나눔 활동을 위해 시작했다.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 공공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로 공공복지영역의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부족한 복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후원금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푸드뱅크’를 통해 결식아동 및 대규모 재해·재난 지역의 이재민 지원에 사용된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결식위기 소외계층을 비롯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과 장애인, 지역사회 등 폭넓은 지원을 위해 공공부문을 포함한 전 국민이 자발적으로 나눔 계좌를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영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도 “이번 후원을 통해 제작되는 ‘이머전시푸드팩’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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