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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힐링이 되다’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 6일 개막

‘여행, 힐링이 되다’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 6일 개막

기사승인 2021. 11. 0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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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사진)제1회 웰니스관광페스타 포스터(별첨)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행, 치유(힐링)가 되다’를 주제로 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제1회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 기간 전국 36개 추천 웰니스관광지가 내·외국인 6000여 명에게 편백숲 맨발 체험, 천일염 치유 프로그램 등 이색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비를 최대 3만원까지 할인한다. 할인권은 ‘티몬’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용기간은 8일부터 12월 5일까지다. 경남 거창 ‘하늘호수’, 제주 ‘취다선리조트’ 등 15곳은 한방, 명상, 미용 관련 일일 무료 공개강좌를 운영하고 인천광역시, 강원도 등 전국 8개 지자체는 전통 좌훈, 숲속 걷기 등 체험행사와 홈페이지 인증 온라인 행사 등을 진행한다. 중화권·동남아·러시아 웰니스관광객을 대상으로 ‘힐리언스 선마을’ 온라인 실시간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치유와 휴식에 대한 관심과 함께 ‘건강하게 잘 사는 것’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축제가 코로나로 지친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고, 한국 치유관광을 널리 알려 침체된 관광업계에도 재도약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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