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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출연한 ‘이터널스’, 개봉 첫 주말 161만 돌파…올해 최단 흥행속도

마동석 출연한 ‘이터널스’, 개봉 첫 주말 161만 돌파…올해 최단 흥행속도

기사승인 2021. 11. 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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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이터널스’가 개봉 첫 주 161만 관객을 동원했다/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이터널스’가 개봉 첫 주 161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질주했다.

8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개봉된 이 영화는 상영 나흘만에 누적 관객수 161만4000명을 돌파했다. 이같은 수치는 올해 외화 최고 흥행 스코어를 달성한 ‘블랙 위도우’의 상영 첫 주 관객수(136만 5694명)를 넘어선 기록이다.

해외 흥행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 5~7일 미국 4090개관에서 7100만 달러(한화 840억원·이하 박스오피스모조 기준)를,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는 9070만 달러(1070억원)를 각각 벌어들여 총 1910억원을 쓸어담았다.

마동석이 한국 배우 최초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합류해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은 ‘이터널스’는 불멸의 히어로들이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노매드랜드’로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등 주요 부문을 휩쓴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안젤리나 졸리와 셀마 헤이엑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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