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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감독 실시

고용부,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감독 실시

기사승인 2021. 11. 0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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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건설현장 위험요인별 자율점검 기본항목 /고용부
고용노동부(고용부)는 건설 현장 사망사고 취약시기인 동절기에 맞춰 안전 관리가 부실한 현장을 중심으로 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대규모 건설 현장은 질식 등 동절기 사고, 화재·폭발 등 대형 재난이 우려되는 현장 중심으로 감독한다.

중소규모 건설 현장의 경우 가설건축구조물 안전조치 미흡 현장, 유해 위험 방지 계획서 미준수 현장 등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고용부는 감독과 함께 자율점검표와 ‘동절기 건설 현장 안전보건 길잡이’를 제작·배포해 건설 현장에서 위험요인을 개선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김규석 고용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이번 감독을 계기로 각 건설사의 대표이사는 직접 근로자 보호에 미흡한 점이 없는지 챙겨봐야 한다”며 건설 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하청업체와의 협력, 근로자의 참여, 효과적인 평가체계 구축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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