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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 한라홀딩스와 제주 최대 규모 관광 플랫폼 조성 업무협약

아난티, 한라홀딩스와 제주 최대 규모 관광 플랫폼 조성 업무협약

기사승인 2021. 11. 0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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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포
세인트포 골프장/ 아난티 제공
아난티가 최근 ㈜한라홀딩스와 제주도 최대 규모 플랫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난티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한라홀딩스와 함께 제주도 구좌읍 김녕리 일원의 약 63만 평 부지를 2024년까지 차별화된 플랫폼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한라홀딩스가 운영 중인 약 54만 평 규모의 세인트포 골프장 배후 8만 6000평 부지에 숙박 시설, 레저 및 문화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아난티는 배후부지의 울창한 수림을 보존하면서 호텔 및 펜트하우스 등 숙박시설과 문화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난티의 대표 시설인 이터널저니, 워터하우스를 비롯해 갤러리, 레스토랑, 베이커리, 카페, 체육 시설 등이 조성된다.

아난티는 최근 적극적인 시설 투자와 차별화된 시설 운영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현재 아난티 남해, 아난티 코브(부산), 아난티 코드(가평)를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강남구 논현동에 ‘아난티 앳 강남’ 호텔 오픈을 앞두고 있다. 내후년에는 부산에 빌라쥬 드 아난티를 선보이며, 청평에도 ‘레이크 드 아난티’ 플랫폼 조성을 준비 중이다.

아난티 관계자는 “풍부한 자연 환경과 아난티의 방식이 조화돼 기존에 제주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한라홀딩스와의 이번 협약이 제주 관광 산업의 경쟁력 확대와 지역 경제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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