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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공모전 ‘나와 내 가족의 국민연금 이야기’ 시상식 개최

국민연금, 공모전 ‘나와 내 가족의 국민연금 이야기’ 시상식 개최

기사승인 2021. 11. 1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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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시상식
11일 국민연금공단 남울산지사에서 김정학 공단 연금이사(오른쪽)와 최우수상 수상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은 11일 남울산지사에서 국민연금 공모전 ‘나와 내 가족의 국민연금 이야기’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세대 간 연대’ 인식 확산을 위해 ‘국민연금에 대한 본인과 가족 이야기’로 공모주제를 확대했고, 그 결과 젊은 층이 많이 참여해 20~30대가 수상자의 44.4%를 차지했다. 최우수상 수상작인 ‘도라지를 캐며’는 국민연금을 정성껏 키워 오랜 기다림 끝에 얻은 도라지에 비유해 고마움을 표현했다.

선정된 수상작들은 이달 중 라디오 방송을 통해 소개되며, 작품집으로 제작해 전국 공공도서관 및 공단 지사 고객상담실 등에 배포해 제도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해 보다 8.2% 많은 303편이 접수됐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5편, 장려상 12편 등 총 18편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김정학 공단 연금이사는 “국민연금이 수급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에게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크게 감명받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행복한 국민 모두의 연금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우수상 수상자가 거주하는 울산광역시에서 간소하게 개최됐다. 그 외 수상자에 대해서도 거주 지역으로 임직원이 직접 찾아가 상장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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