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김부겸 총리, ‘사적모임 11명’ 방역수칙 위반에 “깊이 죄송”

김부겸 총리, ‘사적모임 11명’ 방역수칙 위반에 “깊이 죄송”

기사승인 2021. 11. 12. 10:2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발언하는 김부겸 총리
김부겸 국무총리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연합
김부겸 국무총리가 12일 자신의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 “깊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사과했다.

김 총리는 이날 주재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경위야 어찌 됐든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것은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국민들께 중대본부장으로서 뭐라고 사과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저 자신부터 다시 살피겠다”고 밝혔다.

지난 6일 김 총리는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 대학 동기 등을 초대했다. 점심 식사에 참석한 사람은 손님 10명과 김 총리를 포함해 총 11명이었다.

현행 거리두기 단계상 수도권에서는 10명까지만 사적 모임이 가능하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