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 예산군 생활지도상임위원회와 수능 전·후 교외 합동 생활지도 실시

기사승인 2021. 11. 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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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지원청, 예산군 생활지도상임위원회와 수능 전·후 교
예산교육지원청 생활지도 모습...학생들도 수능 전·후와 학년말 코로나19 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문추인)은 16일 17시부터 예산 산성리 상가 주변~예산터미널~계룡·우방아파트 주변에서 예산군 생활지도상임위원회 중심으로 수능 전·후 교외 합동생활지도를 실시하였다.

이날 교외 합동생활지도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각종 사고로부터 학생 안전을 확보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교 밖 학생 생활지도를 위해 실시되었다.

교외 합동생활지도의 주 내용은 학생들이 많이 출입할 수 있는 노래 연습장, PC방, 지하 공간 등 밀폐, 밀집, 밀착이 우려되는 다중 이용시설 출입금지, 사회적 거리두기 반드시 준수,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일찍 귀가, 학교폭력예방 등을 홍보하였다.

예산군 생활지도상임위원회는 관내 중고등학교 생활지도 담당교사, 예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관계 기관(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예산군보건소)으로 구성되어 매월 1회 학교폭력에 대한 공동대처와 관계중심 생활교육, 학생 안전사고 및 학생선도 활동을 위해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수능 전·후, 학년말 학생생활지도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예산군 생활지도상임위원회는 4회에 걸쳐 교외 합동생활지도를 계획하고 있다.

문 교육장은 ‘고3 수험생들이 12년간 준비한 결과의 결실을 맺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무결점 수능으로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예산교육지원청과 관계기관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학생들도 수능 전·후와 학년말 코로나19 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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