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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대, 22~23일 세계안보학 대회 개최

국방대, 22~23일 세계안보학 대회 개최

기사승인 2021. 11. 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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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이후 '대전환의 시대' 주제로 한반도 나갈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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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대학교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제2회 세계안보학 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전환의 시대 : 지속과 변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국회 국방위원과 국방부·합참 정책담당자, 언론계, 주한 대사, 해외 주요 석학들과 정책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첫날인 22일에는 ‘세계질서의 변화 : 강대국 정치’ 와 ‘한국과 국제사회’를 주제로 세션이 진행되며, 둘째날인 23일에는 ‘한미 동맹의 미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주제로 대회가 이어진다.

특히 23일 진행되는 특별세션에는 국회 국방위원회 김병주 의원(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과 전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조셉 윤 대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김종철 국방대 총장은 “해외 주요 석학들과 정책 전문가들을 초청해 이틀에 걸쳐 안보문제를 논의하면서 코로나 19 이후 매우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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