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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말 요소수 생산·유통 감소…오늘부터 정상화 예상”

정부 “주말 요소수 생산·유통 감소…오늘부터 정상화 예상”

기사승인 2021. 11. 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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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차관 요소수 수급회의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이 22일 정부청사에서 열린 ‘제14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제공=기재부
정부가 지난 주말 요소수 생산·유통 물량이 감소했지만 22일부터는 다시 정상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제14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차관은 “지난 주말 유통업체가 휴무해 일시적으로 입고량이 줄었으나 오늘부터 입고량 및 판매량이 정상적인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부가 100여개 중점 유통 주유소에 우선 공급하기로 했던 요소수 180만ℓ는 지난 20일 전량 소진된 상태다.

정부는 요소 수입과 관련해 “기계약 물량 1만8700t과 별도의 물량도 중국으로부터 수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요소수 수급을 보다 안정화하기 위해 산업용 요소 재고 중 판매계획이 신고된 물량을 제외한 부분에 대해서는 차량용으로 사용 가능한지를 검토해 가능한 부분은 최대한 전환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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