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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수도권 비상계획 검토할 상황…부스터샷 맞아야 접종 완료”

김부겸 총리 “수도권 비상계획 검토할 상황…부스터샷 맞아야 접종 완료”

기사승인 2021. 11. 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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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는 김부겸 총리
김부겸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24일 단계적 일상회복 진행 상황과 관련해 “수도권만 놓고 보면 언제라도 비상계획 발동을 검토해야하는 급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방역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중환자 병상을 비롯한 수도권의 의료대응 여력을 회복시키는 일이 급선무”라며 “의료대응체계를 재택치료 중심으로 신속히 개편하는 일에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총리는 “경증이나 무증상임에도 너도나도 병상을 차지하게 되면 정작 집중치료를 받아야 할 환자들이 병원에 와보지도 못하고 생명을 위협받게 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총리는 백신 추가접종과 관련해 “추가가 아니라 기본 접종의 연장선으로 이해해야 한다”며 이른바 ‘부스터샷’ 접종 참여를 독려했다. 김 총리는 “세 번째 접종을 마쳐야만 비로소 예방접종이 마무리된다는 생각으로, 다가오는 일정에 맞추어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또 김 총리는 “아동, 청소년층의 백신접종률도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 걱정”이라며 “학부모님들께서는 자녀들이 코로나 걱정 없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예방접종에 적극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김 총리는 “어렵게 시작한 단계적 일상회복이 첫 번째 고비를 맞았다”며 “마스크 쓰기, 주기적 환기, 적극적 진단검사 등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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